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쌍둥이 아이돌 량현량하 멤버 공개 구혼? '커플팰리스' 출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쌍둥이 아이돌 량현량하 멤버 공개 구혼? '커플팰리스' 출연

입력
2024.02.06 13:45
0 0
량하가 운명의 짝을 찾아 나선다. Mnet '커플팰리스' 제공

량하가 운명의 짝을 찾아 나선다. Mnet '커플팰리스' 제공

Mnet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가 막강한 참가자들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200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쌍둥이 형제 량현량하의 량하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 2회에서는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모 매칭쇼 '스피드 트레인'이 계속된다. 남녀 버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스피드 트레인'은 결혼의 조건과 스펙, 외모가 공개되며, 마음에 드는 한 명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진행 방식이다.

지난주 첫 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는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싱글남녀 100인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펼쳐지며 '초고속 고효율' 현실 매칭을 향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특히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을 보유한 남성들이 대거 등장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든 가운데 2회에서는 남자들 사이에서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더욱 막강한 참가자들의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 가운데 'JYP 아이돌 출신 사업가' 정체는 량현량하 동생 량하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량현량하는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 프로듀서가 지난 2000년에 발굴한 쌍둥이 형제 그룹이다. 추억의 히트곡 '학교를 안갔어!'를 부른 주인공으로, 당시 12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만 36세가 되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는 량하가 과연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2회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기상천외한 결혼 조건을 공개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2회 예고에서는 "6개월 주말 부부 원해요" "6개월 내로 아이 갖길 원해요" "아이 4명 이상 원해요" 등 결혼 조건들이 등장하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져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욜로족 싫어요" "제사 6번 원해요"라는 한 남성 출연자의 조건도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는 전언이다. 과연 매칭에 성공해 1:1 데이트를 즐기게 될 남녀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