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베일 벗은 인터내셔널 예고편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
'범죄도시4'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범죄도시4'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지난 5일 베를린영화제 SNS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 작품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Berlinale Special Gala)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4'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괴물형사 마석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으로 시선을 모은다. 4세대 빌런 백창기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창기 그 XX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는 XX다"라는 대사와 함께 무자비한 액션이 펼쳐진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성과 강한 전투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새로운 빌런 백창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여기에 장이수의 화려한 컴백과 또 다른 빌런 장동철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범죄도시4'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상승하는 중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작 '범죄도시4'는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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