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미스 서울·경인 선발대회 운영사를 모집한다.
지난 1957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을 발굴해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2024년 68회를 맞이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본선에 앞서 진행되는 지역 예선 '미스 서울 선발대회'와 '미스 경기인천 선발대회'를 통합한 '미스 서울·경인 선발대회'(가칭)를 통해 미래 여성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주최 및 주관사 글로벌이앤비의 방침에 따라 2024년 해당 지역예선 대회의 운영 관리 및 연계 사업을 맡게 된다.
글로벌이앤비 측은 "회사소개서와 대회 운영 계획서, 최근 3년 간 재무제표 등을 토대로 내부 검토를 거친 후 운영사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 기한은 오는 22일 오후 2시다.
한편 지난해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0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한석준 아나운서, 제59회 미스코리아 '미' KBS 박아름 아나운서, 제56회 미스서울 '선' MBC 스포츠플러스 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거미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환상적인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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