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모인 '놀면 뭐하니?' 출연진
유재석 "FD에 세뱃돈 많이 줘야 해"
방송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 FD에게 세뱃돈을 줬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복을 입고 모인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FD가 신발 정리를 해주자 유재석은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FD에 대해 "'무한도전' 때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FD에게 나이를 묻기도 했다. FD는 자신이 40세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네가 마흔이냐"면서 깜짝 놀랐다.
이후 출연진은 유재석에게 세배를 하고 한 줄로 서서 세뱃돈을 받았다. FD도 그 줄에 합류했다. 유재석은 "네가 올 줄은 몰랐다"면서도 "많이 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5년 일했으니까 15만 원에 5만 원을 더해서 2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20만 원을 받은 FD를 향한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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