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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홍예지, '환상연가' 빛낸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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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홍예지, '환상연가' 빛낸 열정

입력
2024.0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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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촬영장 비하인드 컷 방출
제작진 "활기 넘치는 현장"

'환상연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제공

'환상연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제공

'환상연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8, 9회에서는 불붙기 시작한 로맨스와 한층 섬세해진 인물들의 감정선, 본격화된 대립 구도가 그려져 흥미를 자극했다. '환상연가' 측은 2일 주조연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방출했다.

사조 현, 악희 역의 박지훈은 모든 장면에 진심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중인격 왕 역할을 맡은 그는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감독의 디렉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연월, 계라 역의 홍예지 또한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홍예지는 빈틈없는 액션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합을 맞췄다.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거나 천진난만하게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사조 융 역의 황희 역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지난 8회에서 그는 악희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클라이맥스 신을 탄생시킨 바 있다. '환상연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인 우현 신기환 등 조연 배우들의 환한 얼굴도 포착됐다.

'환상연가' 제작진은 "모든 배우가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고, 모든 장면을 공들여 촬영한 만큼 더없이 열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현장이었다. 다 함께 값진 시간을 보낸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한층 짜임새 있는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환상연가'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환상연가' 10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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