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펀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하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일 펀한엔터테인먼트 측은 샘 해밍턴과의 전속계약을 알렸다. 샘 해밍턴은 KBS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KBS '가족오락관', SBS '정글의 법칙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외국인으로서 병영 체험을 하게 되며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본인이 맡은 바를 착실히 해내는 '확신의 예능캐'로 등극,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윌리엄, 벤틀리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2018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국인 예능인 부문,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으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
샘 해밍턴은 "과거 함께 일하던 매니지먼트 멤버가 있는 펀한엔터테인먼트에 함께하게 되어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다.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다양하고 유쾌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펀한엔터테인먼트 합류 소감을 전했다. 펀한엔터테인먼트 측은 "샘 해밍턴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처음과같이 열과 성을 다해 샘 해밍턴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샘 해밍턴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펀한엔터테인먼트에는 테이 김환 왁스 짱재 전수희 소슬지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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