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3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 머스트잇...김홍균 "스마트 럭셔리 혁신 속도 낼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3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 머스트잇...김홍균 "스마트 럭셔리 혁신 속도 낼 것"

입력
2024.02.01 12:30
수정
2024.02.01 13:56
0 0

창업자 조용민 대표와 경영 총괄

머스트잇은 김홍균 최고상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스마트 럭셔리'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홍균 CPO. 머스트잇 제공

머스트잇은 김홍균 최고상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스마트 럭셔리'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홍균 CPO. 머스트잇 제공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김홍균 최고상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새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2011년 설립 이후 창업자인 조용민 대표가 회사를 이끌어왔지만 이제는 김 신임 대표와 함께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두 대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출신의 김 신임 대표는 재직 당시 숙박 콘텐츠를 넘어 여행 및 여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도록 이끌어 회사를 업계 1위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머스트잇에는 지난해 6월 입사해 프로덕트 본부를 총괄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을 구축해왔다.

김 신임 대표는 "회사의 성장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물론 자사의 비전인 스마트 럭셔리를 위한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고 가속화해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럭셔리'는 소비자에게 명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 경험이 현명한 소비로 여겨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머스트잇은 이번 개편으로 서로 다른 전문 분야와 경험을 지닌 두 대표의 효과적 결합을 통해 기업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조 대표는 "김 신임 대표와 공동 대표로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면서 급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경영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