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에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에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입력
2024.01.31 16:45
0 0

뉴스 알고리즘·가짜뉴스 대응 정책 등 논의

네이버는 3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뉴스 혁신포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최성준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위근 위원, 이종수 위원, 김용대 위원, 최 위원장, 김준기 위원, 이문한 위원.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3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뉴스 혁신포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최성준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위근 위원, 이종수 위원, 김용대 위원, 최 위원장, 김준기 위원, 이문한 위원.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31일 뉴스혁신포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최성준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법무법인 김장리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뉴스혁신포럼은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기구다. 뉴스혁신포럼 위원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뉴스 댓글 정책 등을 살핀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1분기에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해 공개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뉴스혁신포럼은 외부 인사들로만 구성된 독립 기구로 객관적 시각에서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시각으로 포럼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