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최종회 방송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참가자들의 퇴소 후 근황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7박 8일간의 금주 캠프 생활을 끝낸 알콜러들의 일상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최종회에서는 알콜러들의 합숙소 밖 리얼 근황이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에게는 '알콜 지옥' 멤버들이 모임을 갖는다는 제보가 도착한다. 이에 제작진은 모임 현장을 기습 방문해 그 충격적(?)인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알콜러들은 갑작스러운 제작진의 방문에 당황하며 줄행랑까지 쳤다는데, 대체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그런가 하면 금주 캠프를 떠난 알콜러들의 리얼한 근황도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탈락 후에도 술을 마시지 않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면맨 김지송의 반전 근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퇴소 후 살이 10kg이나 빠졌다는 김지송은 "처음엔 잠을 못 잤다"면서 모두가 놀랄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금주 모임을 결성한 알콜러 3인방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들은 함께 만나 술 대신 커피를 마시며 "이게 힐링이지"라며 건강한 금주 일상을 이어간다. 과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길 금주 알콜러 3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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