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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나태주 등장에 최고 시청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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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나태주 등장에 최고 시청률 13%

입력
2024.01.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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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

‘1박 2일’이 시청률 8%를 기록한 가운데 나태주와 K-타이거즈의 등장으로 최고 시청률 13%까지 치솟았다. KBS2 영상 캡처

‘1박 2일’이 시청률 8%를 기록한 가운데 나태주와 K-타이거즈의 등장으로 최고 시청률 13%까지 치솟았다. KBS2 영상 캡처

‘1박 2일’이 시청률 8%를 기록한 가운데 나태주와 K-타이거즈의 등장으로 최고 시청률이 13%까지 치솟았다.

지난 28일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이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날 방송분은 8.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타이거즈 단원들이 연속 3번 공중제비와 칼군무로 세계선수권대회 1위의 위엄을 뽐내는 장면은 시청률 13.2%(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먼저 ‘세윤 팀’보다 더 빨리 ‘겨울 네 컷’을 완성한 ‘정훈 팀’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최종 목적지 힌트를 얻는 데 성공, 덕유산 향적봉으로 향했다. 저녁 식사 시간 최종 승리 팀인 연정훈 김종민 딘딘의 닭볶음탕 먹방은 모두의 군침을 돌게 했고 패배한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는 식당 내에 준비된 김치전 무한 리필을 통해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딘딘이 닭다리를 두고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의 요리 대결을 제안하자 세 사람은 각자의 방법대로 요리 실력을 발휘, 끝까지 유선호만 ‘정훈 팀’에게서 선택받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실내에 위치한 1, 2번 방이 각각 연정훈과 문세윤, 딘딘과 나인우로 결정됐고, 유일한 야외 취침인 3번 방의 김종민과 유선호는 야외에서 미션을 시작했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1번 방 연정훈 문세윤의 방까지 진입했지만 1차 시도에서 실패했다. 잠자리 첫 번째 교환권을 획득한 문세윤이 김종민과 나인우의 운명을 바꿔 놓았지만 두 번째 교환권을 찾은 연정훈이 문세윤과 함께 야외 취침 3번 방에 배정되어 있던 자신의 운명을 김종민과 뒤바꿨다.

다음 날 각기 다른 방에서 잠을 잔 여섯 남자 앞에 가수 나태주가 출격했다. 태권도복을 입은 그는 아침부터 제대로 노래판을 벌리며 흥으로 현장을 꽉 채우더니 이내 멤버들과 함께 기상 미션을 위해 이동했다. 특별 조교로 등장한 나태주와 함께하는 여섯 남자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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