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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최원명·백수희 이야기 본격 시작…"더 재밌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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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최원명·백수희 이야기 본격 시작…"더 재밌어질 것"

입력
2024.01.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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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방송되는 '남과여' 5회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 등장

'남과여' 최원명과 백수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원명은 첫사랑 백수희와 만난 뒤 깊은 생각에 잠긴다. 채널A 제공

'남과여' 최원명과 백수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원명은 첫사랑 백수희와 만난 뒤 깊은 생각에 잠긴다. 채널A 제공

'남과여' 최원명과 백수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원명은 첫사랑 백수희와 만난 뒤 깊은 생각에 잠긴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연상연하 커플 안시후(최원명)와 윤유주(백수희)의 이야기가 밝혀진다.

앞서 시후는 우연히 길에서 만난 첫사랑 유주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유주는 반갑게 인사를 하고 돌아선 시후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멍하게 쳐다봐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과여' 측은 24일 시후와 유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매일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즐기던 시후는 유주와 마주친 뒤 냉담한 모습을 보인다. 시후가 술집에서 만난 여자와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첫사랑 유주와의 애틋한 추억을 떠올린다고 해 '남과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집에 도착한 유주는 남자친구의 집착에 시달리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 남자친구의 계속되는 질문에 질리기 시작한 유주는 끝내 충격적인 말까지 내뱉는다. 유주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시후의 품을 찾게 될지 주목된다.

'남과여' 제작진은 "5회 방송부터 시후와 유주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두 사람의 숨겨진 서사가 점차 공개되면서 더욱 재밌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주가 남자친구에게 내뱉은 충격적인 말은 무엇일지, 과연 이들이 또 한 번 재회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이 등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편성을 옮긴 '남과여'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5회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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