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만취 동료 여학생 성폭행·방치한 20대 남성 구속송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만취 동료 여학생 성폭행·방치한 20대 남성 구속송치

입력
2024.01.24 20:00
수정
2024.01.24 21:19
0 0

준강간 혐의... 범행 시인

경찰 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찰 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밤중 서울 도심 골목길에서 만취한 같은 대학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4일 준간강 혐의로 A씨를 구송 송치했다. A씨는 19일 오전 5시쯤 같은 대학에 다니던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길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종로구 혜화역 인근 골목에서 성폭행 피해가 의심되는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쯤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그는 회식이 끝난 뒤 술에 취한 피해자를 집에 데려다주던 과정에서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건 이튿날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도 같은 날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