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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SM 주차비 발언 해명 "나만 내는 줄…오해였다"

입력
2024.0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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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 출연
"직원들도 주차비 낸다고 들었다"

규현이 주차비 발언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안테나 제공

규현이 주차비 발언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안테나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주차비 발언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규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 출연했다.

그는 앞서 JTBC '아는 형님'에서 했던 주차비 관련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되게 큰 파장이 일어났다. 해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케줄 때 자차를 쓰기 때문에 회사에 등록을 할 수 없었다. 회사에 있을 때도 주차비를 냈다. 그런데 그때는 회사에서 정리를 해줬다. 나왔는데 우리 카드로 결제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고 보니 회사도 그 건물에 세를 들어 살고 있어서 직원들도 다 주차비를 낸다고 하더라. '내가 큰 착각을 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규현은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주차비 발언과 관련해 화를 내지 않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딘딘은 '아는 형님' 속 규현이 서운해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규현은 "말하다가 울컥한 거다. (주차비를) 나만 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해였다"고 덧붙였다.

규현이 '아는 형님'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차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캡처

규현이 '아는 형님'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차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캡처

규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소속사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개인 활동만 안테나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슈퍼주니어 때문에 SM에 연습하러 가는데 주차비를 따로 알아서 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를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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