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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남' 김종국, 검은색 옷 즐겨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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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남' 김종국, 검은색 옷 즐겨 입는 이유

입력
2024.01.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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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패션·뷰티 향한 관심
"생각보다 자존감 높아"

김종국이 '맥미남– 바꿔줘! 내 남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더라이프 제공

김종국이 '맥미남– 바꿔줘! 내 남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더라이프 제공

가수 김종국이 뷰티, 패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삶에서 신경 쓰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 단색 옷을 즐겨 입는다고 알렸다.

23일 더라이프(the Life) 채널 오리지널 예능 '맥미남(MAKE미남) – 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박현우 CP가 참석했다.

'맥미남'은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잃어 가는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다. 올인원(ALL IN ONE) 솔루션이 제공되고 정신과 상담을 통한 자존감 업사이클링까지 이뤄진다.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이 프로그램의 MC로 나섰다.

김종국은 자신이 뷰티, 패션에 관심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속부터 관리를 잘한다. 피부 같은 경우에도 기초 관리를 잘 한다. 알몸일 때 더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이너뷰티 쪽으로 돋보일 수 있다. 그만큼 자신의 판을 잘 만드는 쪽에 전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패션 등에 관심은 있지만 내가 삶에서 신경 쓰는 부분을 줄이고자 단순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 의류도 단색을 좋아하는 거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김종국 또한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길 원할까. 그는 "'맥미남'이 외모를 바꿔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난 생각보다 자존감이 높다. 많은 분들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까만 옷만 입고 다녀도 자존감이 높다. 필요하신 분들께 기회를 드리는 게 맞는 듯하다"고 답했다. 자신이 주인공 옆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한편 '맥미남'은 오는 23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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