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어스(TWS)가 직속 선배인 세븐틴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투어스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도훈은 "롤모델은 세븐틴 선배님"이라며 "여섯명 모두 세븐틴 선배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워왔다.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시는 것을 보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저희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소속사 직속 선배인 만큼 세븐틴의 지원사격도 큰 힘이 됐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도훈은 "항상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먹을 것도 많이 사주신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연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한진은 "소고기를 사주셨다"라고 덧붙이며 세븐틴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투어스는 "세븐틴의 후배로 데뷔할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음악적으로, 무대적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지켜봐달라"라고 성장을 예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투어스의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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