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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삼각관계 포스터 공개…이동해·이설·연제형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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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삼각관계 포스터 공개…이동해·이설·연제형 선택은

입력
2024.0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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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베일 벗은 '남과여' 삼각관계 포스터
제작진 "많은 시청 부탁"

'남과여'의 삼각관계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제공

'남과여'의 삼각관계 포스터가 공개됐다. 채널A 제공

'남과여' 이동해 이설 연제형이 삼각관계로 시선을 모았다.

19일 채널A 드라마 '남과여'의 삼각관계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성옥(이설)을 바라보고 있는 현성(이동해)과 건엽(연제형)의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어쩌면 나는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라는 문구가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이들이 각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현성과 성옥은 손을 잡고 있다. 그러나 세 칸밖에 남지 않은 파란불 신호등처럼 이들의 관계는 끝이 보인다. 옅은 미소와 함께 성옥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엽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또 다른 설렘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남과여' 4회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했던 성옥이 과 후배인 건엽으로부터 쥬얼리 디자이너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 출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어진 현성과 성옥 사이에 건엽이 등장하면서 심상치 않은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현성의 친구 형섭(김현목)마저 숨겨뒀던 성옥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과여' 제작진은 현성 건엽 형섭을 언급하며 "이들이 성옥을 두고 펼쳐질 이야기가 극적 흥미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성 변경을 알린 '남과여'는 19일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모았던 1~4회 명장면들만 모아 90분으로 압축한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이설을 둘러싼 이동해 연제형의 얽히고설킨 삼각관계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공개되는 '남과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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