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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종영 앞둔 '옥문아' 향한 애정 "가장 애착 가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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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종영 앞둔 '옥문아' 향한 애정 "가장 애착 가는 프로그램"

입력
2024.0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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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비 걸고 대결 펼치는 출연진·제작진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2018년부터 이어온 긴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KBS2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2018년부터 이어온 긴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KBS2 제공

가수 이찬원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18년부터 이어온 긴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기상천외한 기출문제들로 문제아들과 제작진의 회식비를 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금막내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뵙고, 문제를 맞히고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다른 문제아들도 "이제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정말 막막하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옥탑방의 인기 담당이자 섭외 일등공신이다. 배우 한혜진 장서희부터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일타강사 전한길 등 옥탑방에 방문한 게스트 406명 중 많은 이들이 이찬원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형, 누나들이 고마움을 내비쳤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첫 시작부터 함께한 송은이는 "시작할 땐 송선배였는데 끝날 때가 되니 송할미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하면서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18년 첫 방송된 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왔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타들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퀴즈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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