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4년 젝시오 신제품 클럽 올 뉴 젝시오를 선보였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6일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던롭 젝시오 신제품 골프 클럽 런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비와 김하늘, 야구 선수 양의지 등이 참석했다.
2년 만에 돌아온 젝시오의 열세 번째 모델 ‘올 뉴 젝시오’는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갖춘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 여성 골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젝시오 13 레이디스’ 그리고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젝시오 13’ 세 가지 라인업으로 나뉜다.
이번 모델은 기존 브랜드가 지닌 핵심 가치인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을 유지하면서도 골퍼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반발력과 정타율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켰다. 신제품 세 가지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탑재된 두 가지 핵심 기술력은 페이스 어느 부분에 맞더라고 헤드 반발력을 최대화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와 크라운 부분에 위치한 두 개의 날개로 이뤄져 있는 ‘뉴 액티브윙’이다.
바이플렉스 페이스는 아마추어들의 미스샷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페이스면 어느 곳에 맞더라도 정타와 가까운 효과를 낼 있도록 고반발 영역을 넓힌 기술이다. 토우 사이드 엣지에 곡선을 주어 강성을 강화하고, 힐사이드는 페이스 높이를 유지시켜 최대의 반발 성능을 실현해 토우나 힐에 맞더라도 충분한 반발력을 만들어낸다.
또한 에어로 다이나믹 컨트롤을 통해 정타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기술인 뉴 액티브 윙은 2단계, 더블 윙으로 진화해 다운스윙 시에 헤드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공력 컨트롤 성능이 향상됐고 이전 모델 대비 양력과 항력이 각각 8%와 12% 증가했다. 이 기술은 임팩트 시에 클럽 스피드 향상은 물론 미스샷을 만드는 타점의 편차를 11% 감소시켜 타점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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