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9일~3월 1일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강릉 올림픽 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
먼저 20~28일 스포츠 선수들이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청소년올림픽 브레이킹 메달리스트 김예리 선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 △영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케이티 오머로드(Katie Ormerod) 선수가 참여한다.
스노 볼 콘셉트로 꾸민 체험관에서는 새로 공개되는 갤럭시 S24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 바깥에는 약 8미터 높이의 대회 공식 마스코트 '뭉초'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청소년올림픽 '2010 싱가포르 하계청소년올림픽'부터 청소년올림픽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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