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래나대' 남주인공 역 제안받은 조병규
"제작사에 정중히 거절 의사 전했다"

조병규가 신작 '새래나대'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고사했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병규가 신작 '새래나대'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고사했다.
12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새 드라마 '새래나대' 남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제작사에게 정중히 거절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해 '돈꽃' '독고 리와인드' 'SKY 캐슬' '아스달 연대기'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걸캅스' '이 안에 외계인 있다'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조병규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드라마 '낙원' 등을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본지에 "조병규가 '새래나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새래나대'는 왕자와 천출 처녀가 다른 사람을 연애시켜 주려다 연애를 하는 이야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병규가 첫 더빙에 도전한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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