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여행자의 꿈으로 꼽히는 네팔 안나푸르나 설산 풍경.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가 걷기 여행자를 겨냥한 ‘트레킹 인 아시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5m),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4,095m), 대만 합환산(3,416m)·옥산(3,952m)·설산(3,886m), 베트남 판시판산(3,143m) 등 아시아 고산을 트레킹하고 근교를 여행하는 상품이다.
입문자에게는 말레이시아의 키나발루산 트레킹을 추천한다. 4,000m급 고산을 상대적으로 쉽게 오를 수 있고, 트레킹 후에는 아름다운 산호섬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중급자 이상이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추천한다. 1인 350만 원대, 9일 일정으로 히말라야 트레킹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다.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가이드와 한식 조리팀이 동행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하나투어의 안심여행서비스(SAFETY&JOY)와 해외 긴급 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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