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귀신을 본 후 집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연히 한 대학원생을 만난 유재석 김종민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원생은 식사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유재석이 그 이유를 묻자 "방을 빨리 보려고 했다. 빛 들어올 때마다 집을 확인해야 한다. 좋은 방은 빨리 나간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출연진은 집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이경은 "집 이사를 할 때마다 귀신을 보면 바로 계약했다. 거기에서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사한 집이 있지 않나. 거기에서 여자 귀신을 봤다. 가자마자 (귀신이) 앉아 있어서 집도 안 보고 '계약할게요' 했다. 집 주인이 '(집을) 봐요'라고 해서 '느낌 너무 좋은데'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사와 관련해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이경은 "(이사하면) 돈을 많이 벌고 내가 성장해 있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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