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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김지성 "2024년은 더 열심히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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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김지성 "2024년은 더 열심히 보낼게요"

입력
2024.01.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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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지성(왼쪽)과 정규리.

미스코리아 김지성(왼쪽)과 정규리.

제67회 미스코리아 '선' 김지성과 정규리가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를 과시하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정규리는 7일 본지에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각종 봉사활동과 공식행사에서 보여드렸던 모습뿐만아니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의미있고 부지런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새로운 도전들 또한 함께 기다려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은 희로애락이 함께한다. 언제나 행복할 순 없는 법이다. 지금 어느 시점일지 몰라도, 앞으로 다가올 더 행복한 나날들을 기다리며 지나간 한 해 모두들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성은 "미스코리아로 당선된 후,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면서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올해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 중인 그는 "2024년 청룡의 해, 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신년 덕담도 남겼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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