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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8기 영수, 인기남 등극 "9세 연하 순자, 결혼에 대한 생각 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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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8기 영수, 인기남 등극 "9세 연하 순자, 결혼에 대한 생각 다를 듯"

입력
2024.01.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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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첫 데이트 돌입
영숙, 영수에 직진 "장거리 연애? 내가 서울 가겠다"

'나는 솔로'에서 첫 데이트로 혼란에 빠진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NA, SBS 플러스 캡처

'나는 솔로'에서 첫 데이트로 혼란에 빠진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NA, SBS 플러스 캡처

'나는 솔로' 18기 영수가 인기남이 됐다.

지난 3일 방송된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로 혼란에 빠진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숙은 '정직하지 못한 선택'으로 상철과 첫 데이트에 돌입했다. "왜 선택했는지 얘기해 달라"는 상철의 질문에 영숙이 "대화를 해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라며 얼버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영숙의 1순위라고 생각한 상철은 "제 1순위도 영숙님이다. 영숙님이 (첫 데이트 선택 때 날 택한 걸) 보고 '됐다, 이제 아무도 안 와도 돼'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하지만 영숙은 상철의 적극적인 어필에도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지금 생각나는 분은 상철님이지만 좀 더 대화하고 싶은 분은 영수님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인기남 영수는 순자 현숙과 2:1 데이트를 했다. 그는 두 여자에게 동시에 대게 다리를 먹여주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세 사람은 숙소에서 1:1 대화를 하기로 한 뒤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순자와 현숙은 데이트 종료 후 영수에게 커진 호감을 고백했다.

첫 데이트를 모두 마친 솔로 남녀는 숙소로 돌아와 데이트 후기를 공유했다.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식님은 진짜 T다. 착하신 분인 것 같다"고 말하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영식 역시 숙소에 모여 있던 솔로남들에게 "(옥순님과) 요식업 경험 등 공통점이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잠시 후 18기는 공용 거실에 모여 탐색전을 이어갔다. 영수에게 호감이 있는 순자는 자리 이동을 제안받자 "안돼! 영수 오빠 옆에 있어야 돼"라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했다. 영수는 조용히 현숙을 불러내더니 1:1 대화를 신청했다. 이어 현숙에게 "일에 워낙 열정적인 분이지 않나. 혹시 딩크를 원하나"라고 넌지시 물었다. 현숙은 "제가 열심히 일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다. 자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영수는 자신 말고도 영호를 알아보고 싶다는 현숙에게 "어차피 거기 알아봐도 제가 낫지 않을까"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영수님의) 장점만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영수가 영숙도 마음에 든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싸워야 한다"고 답하며 로맨스 전쟁을 선포했다.

현숙은 영수의 권유대로 영호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그러면서 "워낙 패션에 신경을 쓰신 것 같아서 나랑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첫인상 6순위로 (영호님을) 뽑았는데, 자기소개 들으니 달라보였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영호는 "현숙님의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멋졌다. 기회가 되면 (데이트)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영수는 순자에게도 1:1 대화를 요청했다. 이어 "나이가 저보다 많이 어려서 그것 때문에 지금 왔다 갔다 한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영수보다 9세 연하인 순자는 "좋아하면 일단 나이는 안 보는 것 같다"고 어필했으나 영수는 "결혼에 대한 조급함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순자는 영수가 사실상 자신을 거절했다고 받아들이며 씁쓸해 했다.

길어지는 영수 순자의 대화를 인근에서 지켜보던 영철 영숙은 서로의 속마음을 공유했고 곧장 로맨스 동맹을 맺었다. 영수와 대화가 끝난 순자가 걸어오자 영철은 1:1 대화를 신청했다. 이후 "내 원픽은 원래 순자님이었다"고 강조했다. 영철은 "이제 (순자님의) 고독정식은 없다"고 대시했다. 순자는 "멋있다"면서도 나이 차 때문에 자신을 밀어낸 영수를 향한 미련을 보였다.

영숙은 영수와 마주했다. 영수는 영숙에게 "전 영숙님이 좋은데 장거리 연애는 솔직히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영숙은 "영수님은 판교에 계시면 된다. 제가 (대구에서) 서울로 가겠다"고 어필했다. 급기야 "제가 용기를 더 내보겠다"며 "밤마다 대화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밀어붙였다. 영숙과 대화를 마친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숙님 현숙님 두 분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다음 날 오전, 광수는 영자를 만나기 위해 여자 숙소를 찾았다. 영자는 광수를 위해 달걀과 영양제를 챙겨줬다. 광수는 "영자님의 저녁 시간을 예약하고 싶다"며 직진했다. 영자는 "오늘은 늦잠을 자는 한이 있더라도 밤 12시를 넘기겠다"고 약속했고 광수는 "신데렐라는 12시가 넘으면 바뀌지만 영자님은 12시가 넘어도 영자님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영호 옥순은 복주머니 매칭으로 미니 데이트를 했다. 옥순은 "영식님 말고는 아무도 저한테 관심이 없었다. 나를 구해준 사람이다"라며 영식을 향한 마음을 알렸다. 그러나 얼마 후 옥순은 영호와 대화에서 힐링을 느꼈고 "내가 조금 더 알아볼 걸 그랬나"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반면 영호는 "다음 선택이 있으면 옥순님과는 안 됐으면 좋겠다"고 제작진에게 토로했다.

영숙은 영수가 여자 숙소에 있다는 말에 머리카락 위치와 단추까지 신경을 쓰며 예쁘게 꾸민 뒤 내려왔다. 그런데 정숙이 갑자기 영수에게 1:1 대화를 신청해 당황스러워했다. 영수는 그런 정숙에게 "솔직히 다음 데이트 선택을 해야 한다면 제가 먼저 (정숙님을) 선택하긴 힘든 상황이다"라고 털어놨다.

얼마 후 제작진은 귓속말 대화만 가능한 랜덤 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영수를 원했던 영숙은 영철과 매칭됐다. 정숙은 영수와 기적처럼 커플이 됐다. 순자는 영식과, 영자는 영호와 이어졌다. 옥순은 상철, 현숙은 광수와 커플이 됐다. 뒤이어 다양한 장소에서 귓속말 데이트를 하는 18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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