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한정 수량 추가 할인
매장 인증샷 올리면 커피 쿠폰 쏜다
새해를 맞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월 내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2개 이상 제품을 산 고객에게는 최대 680~69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상품권도 준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한 달 동안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삼세페)'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행사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한정 특가 모델을 준비했다. 65형 QLED TV(189만 원)와 비스포크 25kg 세탁기·20kg 건조기(109만9,000원) 한정 수량을 특가에 판매한다.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모바일 기기 △오디오 기기 등 133개 제품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여러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68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패키지' 행사를 연다. 구매 금액의 최대 3배(3,000만 포인트)에 달하는 멤버십 포인트, 커피 쿠폰 등 경품도 마련했다.
같은 기간 LG전자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행사 '엘지전자 라이프 쇼핑대축제(엘라쇼)'를 연다. 온라인 매장은 14개 제품군 44개 모델을 6,400대 한정 수량으로 추가 할인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경품 행사를 연다. 매장을 찾아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TV,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여러 제품을 산 고객에게 구매금액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규모는 삼성보다 10만 원 더 많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23개 제품군 중 두 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69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