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故 이선균, 오늘(29일) 비공개 발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故 이선균, 오늘(29일) 비공개 발인

입력
2023.12.29 08:32
수정
2023.12.29 08:35
0 0

故 이선균, 오늘(29일) 발인
연예계서 끊이지 않는 추모

故 이선균(48)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사진공동취재단

故 이선균(48)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사진공동취재단

故 이선균의 발인이 오늘(29일) 엄수된다. 향년 48세. 고인의 마지막을 두고 팬들의 황망한 마음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선균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당초 발인은 오는 29일 0시였으나 변경됐다. 장지는전남 부안 선영에서 수원연화장으로 바뀌었으며 유해는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에 봉안할 예정이다. 발인식을 포함해 장례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지난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故 이선균은 서울 성북구 한 공원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수석에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 소속사는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세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故 이선균은 줄곧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고인의 사망으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다.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 영예를 안았던 이선균의 사망 소식에 영화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봉준호 감독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 정우성 조진웅 조정석 임시완 박소담 아이유 차태현 하정우 문근영 등이 빈소를 찾아 슬픈 마음을 전했다.

자살 방지 문구

자살 방지 문구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