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지, '솔로지옥3'·SNS 통해 뽐낸 패션 센스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 강조
이 색깔의 옷을 입은 사람을 처음 봐요.
'솔로지옥' 시즌3 이관희가 제65회 미스코리아 '미' 조민지의 패션을 본 후 한 말이다. 형광색 의상을 소화한 조민지는 지옥도를 찾은 순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메기로 등장한 조민지는 그중에서도 눈에 띌 만큼 핫한 여성 출연자다.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패션 센스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조민지는 그저 예쁜 옷보다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택한다.
그는 소개 영상에서도 화려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있었다. 조민지가 소화한 옷은 몸에 붙는 오렌지색 원피스였다. 조민지는 엉덩이를 자신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으며 "타고난 게 있는 듯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SNS에서도 쨍한 색감의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녹색, 하늘색 의상을 소화한 조민지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모으곤 했다. 조민지는 핫핑크색 반팔 티셔츠, 정장을 소화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물론 조민지가 늘 쨍한 색감의 옷만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천국도를 찾은 조민지는 베이지색 반팔 니트 원피스로 단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동시에 커다란 리본이 장식돼 있는 검은색 머리띠를 선택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조민지는 날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만들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주는 의상을 입고 자신의 비주얼적인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조민지의 패션을 구경하는 맛이 '솔로지옥' 시즌3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가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