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선균 마약 혐의 3차 소환조사... "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선균 마약 혐의 3차 소환조사... "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입력
2023.12.23 10:33
0 0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23일 오전 3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23일 오전 3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 씨가 23일 다시 경찰에 출석했다. 검사를 받고 귀가한 지난 10월 28일과 3시간 가량 진술한 11월 4일에 이은 3번째 조사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변호인과 함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로 출석했다.

정장 차림으로 온 이씨는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다”고 했다.

이씨는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집에서 대마초와 케타민을 여러 차례 피우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그가 A씨 등을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마약 사건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이씨가 동의할 경우 이날 조사는 심야 시간대까지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소변을 이용한 간이 시약검사와 모발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환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