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수특허대상] 한국다이요잉크
1988년 설립된 한국다이요잉크(대표 배형기)는 전자회로 기판용 솔더 레지스트를 시작으로 잉크젯용 잉크, 디스플레이용 각종 드라이필름, 스페이서 등 전자재료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며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휴대폰뿐만 아니라 전장, 의료, 홈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카메라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를 구성하고 있는 렌즈 모듈에 포함되는 스페이서 부품의 경우 그 재료가 되는 필름을 외국업체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다이요잉크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페이서 부품 용도의 진보성 있는 필름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PET층의 외국 제품보다 빛의 산란이나 반사가 발생할 확률이 적고, 습기나 열 등 외부 환경에 의한 변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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