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소식지인 주먹밥 62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이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담았다. 또 62호에 이어지는 '전두환 재산 환수 프로젝트' 특집 기사를 통해 재산을 추적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일지를 볼 수 있다.
주먹밥 63호에서는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의 스토리보드도 소개했다. 연극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 연출자가 설정한 연출 컨셉, '시간을 칠하게 된 사람'을 제작하게 된 동기와 숨은 의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먹밥은 5·18기념재단 유관기관, 전국 오월서가, 오월길방문자센터 등에 배포되며, 5·18기념재단 및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도 가능하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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