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투철, 이상진·차미경·타쿠야와 한솥밥
디퍼런트컴퍼니 대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
배우 임투철이 디퍼런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디퍼런트컴퍼니의 황준석 대표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을 지닌 임투철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가 보다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투철은 2016년 '이너뷰-폴초'로 데뷔, 14년 만에 캐나다에서 온 교포 역할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우리 안의 그들', KBS '황금빛 내 인생' '누가 뭐래도', ENA '종이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임투철은 "디퍼런트컴퍼니라는 울타리가 생겨 든든하고 감사하다. 배우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정진할 것이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하이드'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에는 김주아 변서윤 우효원 이상진 이승일 이영진 이지해 차미경 타쿠야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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