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하,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 출연
배우 공성하가 길스토리이엔티의 손을 잡았다.
길스토리이엔티는 20일 "공성하가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성하는 그동안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었다. 그는 2014년 영화 '단발머리'로 데뷔해 '특별시민' '악인전' '흔적'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공성하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공성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성하는 내년 1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마취과 의사 이홍란 캐릭터로 변신한다.
한편 길스토리이엔티는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김남길 성준 김중희 경성환 이시후 강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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