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통합 앱 '슈퍼SOL' 18일 출시... 모델에 뉴진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오전 8시 '신한 슈퍼쏠(SOL)'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통합 앱이다.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 설치 고객 모두에게 최대 5만 포인트, 출석퀴즈 등에 참여한 고객 중 5만 명에게 1,000포인트, 금융 서비스 체험 고객 5만 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내년 1월부터는 그룹사별 특화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 슈퍼SOL 광고는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뉴진스가 맡았다. 신한금융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혁신적인 이미지로 미래세대에게 다가간다'는 신한금융의 정체성을 극대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