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첫 공개되는 '환승연애3'
X 마주 후 복잡한 마음 드러낸 출연자들 "진짜 못됐어"
'환승연애3'가 메인 예고를 공개했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티빙 제공
'환승연애3'의 메인 예고가 베일을 벗었다.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29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메인 예고를 공개했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공개된 메인 예고는 간직해온 추억 속 행복했던 순간들과 함께 "X만 보이고 주변이 다 페이드아웃 된다고 해야 하나?" "제 이상형이고, 첫사랑이고 그랬죠" 등 회상하는 말들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내 "그런 X를 정리해야겠다"는 다짐이 이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X가 보내온 이별 택배가 새롭게 등장한다.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기 시작하는 X의 모습을 마주한 출연진은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날 여기 왜 데리고 나왔냐고. 진짜 못됐어" 등의 이야기로 감정의 응어리를 쏟아내는 모습까지 담아낸 메인 예고는 지나간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마음 이정표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X 생각 안 나게 할 자신 있다"고 선언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환승연애3'는 오는 29일 정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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