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펀드 규모도 확대"
현대트랜시스가 협력사 100여 곳과 올 한 해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전날 충북 한 호텔에서 '2023년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운영 중인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PARTNer'(파트너) 성과를 공유했다.
PARTNer는 크게 ①기업 발전 지원(Progress) ②기업 존속 지원(Assistance) ③역량 강화 지원(Reinforcement) ④기술 지원(Technology) ⑤소통 채널 구축(Network)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는 전년 대비 100억 원 늘어난 400억 원을 예치해 운영 중"이라며 "매출액 1,000억 원 미만 파트너사에는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