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스마트생산혁신지원사업은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 주관 하에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해 2022년에 시작, 2024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올해 2년차 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술지원 부문에서 25개 기업(자동화 20개, 연결화 4개, 지능화 1개)을 지원해 9개 기업(자동화 8개, 지능화 1개)이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재직자 교육은 스마트조선운영, 자동화, 연결화, 지능화 분야로 총 49개 기업 348명이 수료했다.
우수성과 9개 기업은 “Elbow 90° TIG 용접로봇장치를 활용한 용접데이터 확보 및 모니터링 시스템(대경벤드)”, “Lifting Lug 제작 Robot 용접 자동화(대한조선)”, “LNG운반선 화물창 공사 Shop Primer 제거 자동화 구축(미주산업)”, “초층부터 양면 동시용접이 가능한 Pipe to Flange 자동용접장치(백천기업)”, “Reducing Piece 제작용 핫와이어 및 와이어 진동 송급장치를 이용한 GTAW 자동용접시스템(정우산업)“, ”전극 성형 및 경화, 탈형 공정 자동화(케이씨)“, ”협동 ROBOT을 이용한 선체문자 마킹 자동화 장비(케이조선)“, ”Thermowell 스마트 로봇 용접 시스템 구축(해리아나)“, ”빅데이터 기반 컨테이너 Loading 정합성 검증 시스템 개발 구축(HJ중공업)” 등이다.
한편, 본 지원사업은 제조혁신 분야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 조선업체에 스마트 생산기술을 보급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제고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생산공정 확산을 위한 기술지원 분야와 재직자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기술지원 분야는 중소 조선산업의 생산 현장에 적합한 자동화 생산 솔루션과 loT 및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하는 연결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지능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조선산업 스마트화의 보급·확대 및 대형 조선소와의 기술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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