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기가 어머니를 향한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8일 JTBC ‘헬프미’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영기는 분위기 메이커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피할 수 없는 중년의 숙명, 관절 통증’이라는 주제에 영기는 “저희 어머니도 무릎 연골이 다 닳아서 인공 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 예전에 어깨 관절 수술로 고생해서 두려움에 (수술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관절 통증 탈출 비법을 알아보는 시간에서 영기는 적재적소 리액션과 멘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기는 치명적인 관절 고통을 설명하는 전문가에 “편안해야 할 노후를 관절 고통에 시달리면서 지내야 한다는 거잖아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영기는 “관절염 2기인데 말기 환자와 비슷한 통증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라며 세심한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관절염 2기 극심한 통증 원인이 염증일 수도 있네요” 등 유익한 토크로 공감을 얻은 영기는 관절에 관한 각종 퀴즈에도 집중, 센스 넘치는 이유와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슈퍼콘서트’, ‘더트롯쇼’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영기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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