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가 신규 공연 프로젝트 '루미너스 뮤직 스테이지'를 론칭한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공간사업의 일환으로 살롱문보우 공연장 운영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사업인 '루미너스 뮤직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루미너스 뮤직 스테이지'는 '어둠에서 빛나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루미너스(Luminous)와 같이 떠오르는 실력파 뮤지션을 소개하고 아티스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 프로젝트이다.
'루미너스 뮤직 스테이지'는 매달 두 팀 조인 무대로 구성되는 시리즈형 공연과 한 팀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나누어 살롱문보우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단순 공연 형태가 아닌 출연팀에게 공연, 라이브 영상, 바이럴 기회를 제공한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는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보석같은 뮤지션들을 찾아서 소개하고 서포트하는 루미너스 뮤직을 론칭한 바 있으며 음반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루미너스 레이블과' 공연 프로그램 '루미너스 뮤직 스테이지' 두 가지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김신우 대표는 "홍대 인근 공연장이 줄어들고 인디 뮤지션들의 주 무대였던 클럽 공연이 축소됨에 따라 무대를 필요로 하는 뮤지션들이 많다. 10주년을 맞아 루미너스 뮤직 스테이지를 기획해 보석 같은 뮤지션들에게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대 인근 공연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개최되는 '루미너스 뮤직 스테이지'는 '문빛x소각소각' 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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