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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귤, 딸기 다 올랐네… 제철과일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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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귤, 딸기 다 올랐네… 제철과일 가격 급등

입력
2023.12.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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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간식인 감귤과 단감의 가격이 전년 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 시민이 단감을 고르고 있다.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감귤(노지온주)의 평균가는 5㎏당 1만4113원, 단감은 10㎏에 5만7023원으로 전년 대비 23.3%, 39.5% 각각 올랐다. 귤은 전월대비 11.5%, 단감은 36.0%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뉴스1

겨울철 대표 간식인 감귤과 단감의 가격이 전년 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 시민이 단감을 고르고 있다.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감귤(노지온주)의 평균가는 5㎏당 1만4113원, 단감은 10㎏에 5만7023원으로 전년 대비 23.3%, 39.5% 각각 올랐다. 귤은 전월대비 11.5%, 단감은 36.0%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뉴스1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사과의 가격이 전년 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한 시민이 사과를 고르고 있다.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식품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2.7%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 오름폭을 기록했다. 뉴스1

겨울철 대표 간식인 사과의 가격이 전년 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한 시민이 사과를 고르고 있다.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식품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2.7%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 오름폭을 기록했다. 뉴스1


고물가에 더불어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했다. 과일 경매 시장에서 귤 값은 1년 사이 16%가 올랐고, 딸기는 약 60%나 치솟았다. 특히 딸기의 경우 성수기인 크리스마스까지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데, 특급 호텔 딸기 뷔페는 가격 인상에 나섰다.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신선코너에 진열된 귤. 연합뉴스

고물가에 더불어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했다. 과일 경매 시장에서 귤 값은 1년 사이 16%가 올랐고, 딸기는 약 60%나 치솟았다. 특히 딸기의 경우 성수기인 크리스마스까지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데, 특급 호텔 딸기 뷔페는 가격 인상에 나섰다.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신선코너에 진열된 귤. 연합뉴스


고물가에 더불어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했다. 과일 경매 시장에서 귤 값은 1년 사이 16%가 올랐고, 딸기는 약 60%나 치솟았다. 특히 딸기의 경우 성수기인 크리스마스까지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데, 특급 호텔 딸기 뷔페는 가격 인상에 나섰다. 2023.12.3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신선코너에서 딸기를 살펴보는 고객의 모습.연합뉴스

고물가에 더불어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했다. 과일 경매 시장에서 귤 값은 1년 사이 16%가 올랐고, 딸기는 약 60%나 치솟았다. 특히 딸기의 경우 성수기인 크리스마스까지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데, 특급 호텔 딸기 뷔페는 가격 인상에 나섰다. 2023.12.3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신선코너에서 딸기를 살펴보는 고객의 모습.연합뉴스


심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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