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 오늘(6일) 부친상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알앤디컴퍼니 제공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는 신주아 부친 김모씨의 빈소가 마련됐다. 신주아는 이날 지인들에게 부고 소식과 함께 추모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현재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신주아는 귀국 항공편이 부족해 오는 7일부터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9시다. 장지는 로뎀수목장이다.
2002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데뷔한 신주아는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영된 '킬 힐'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싱글와이프' '비디오스타' 등 예능에 활발하게 출연해 솔직한 매력과 남다른 입담으로 활약했다. 특히 럭셔리한 결혼 생활 등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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