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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전은지, 얼음 같아...표현 없어 서운"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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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전은지, 얼음 같아...표현 없어 서운" ('동상이몽')

입력
2023.1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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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배우 안세하가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SBS 제공

13년 차 배우 안세하가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SBS 제공

배우 안세하가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안세하가 아내 전은지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할 것이 예고돼 시선을 끌었다.

해당 예고편에서 안세하는 아내 전은지에 대해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내가 차가운 편인 것 같다. '겨울왕국' 엘사 느낌인 것 같다. 약간 얼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에서 안세하는 아내에게 포옹을 시도하는가 하면 아내를 쫓아다니며 애정을 갈구했지만 아내는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안세하는 "저는 사랑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내는 저한테 감정 과잉이라고 한다. 그런 말에 저는 섭섭한 것"이라며 두 사람의 '동상이몽'을 고백했다.

결국 안세하는 "자기도 표현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아내는 "이제 그러려니 할 때 안 됐어? (나에 대한) 관심을 좀 줄여달라"고 답해 안세하를 더욱 서운하게 했다.

과연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일상은 어떨지, 안세하 전은지 부부의 결혼 생활은 1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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