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 2021년부터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개막 행사 참석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항일독립투사 김상옥 의사 특별전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개막 행사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항일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이자 의열단 일원인 김상옥 의사는 1923년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일본 경찰에 쫓기며 총격전을 벌이다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순국 100주년에 맞춰 열린 이번 특별전은 김 의사의 유품과 1920년대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의 성장 과정, 독립운동, 1923년 마지막 항전의 순간을 다룬다. 윤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회장은 "독립운동가로서 김 의사가 보여준 숭고한 희생과 삶 곳곳에 드러나는 인간 김상옥의 의지와 용기가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에게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10일까지 이어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