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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생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영상]

입력
2023.1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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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판다 외교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를 출산하는 장면이 미국 타임지가 뽑은 올해의 100대 사진에 뽑혔다. 2016년 중국에서 온 러바오와 아이바오, 둘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 등 판다 가족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중국법상 판다 소유권이 중국에 있어 국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성체가 되는 내년 7월 전까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중국은 1980년대부터 우호국에 판다를 대여해 주는 '판다 외교'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중국이 판다를 보낸 나라는 총 21개국이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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