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다음 달 18일 신한금융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앱)의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쏠(SOL)'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 주요 계열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앱으로 '한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신한금융은 앱 출시를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간 △사전예약 이벤트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 △금융·비금융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앱 팝업 화면을 통해 신한 슈퍼SOL 사전예약을 하고, 출시 이후 설치 및 로그인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신한포인트와 신한 SOL캐릭터가 새겨진 골드바 1g 등을 지급한다.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로는 무작위로 포인트를 제공하고, 금융(오픈뱅킹, 결제카드 등록 등) 및 비금융(앱테크 게임 등)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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