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면서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그룹 차원의 ESG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동의 ESG 비전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비전 아래 환경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한 게 대표적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여수 1, 2공장에 각각 총탄화수소 및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축열연소시설을 설치했고 내년 1분기에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했으며, 금호폴리켐은 법인차량별 친환경차 모델 유무 및 충전 인프라를 고려하여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단계적으로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수소차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계열사마다 사업장에서의 최고의 가치는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갖추고 별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작업 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브리핑하는 툴박스미팅(TBM)을 도입해 근무자들이 작업 위험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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