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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아이 아프면 연락하세요"… 서울 12월부터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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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아이 아프면 연락하세요"… 서울 12월부터 상담센터 운영

입력
2023.11.28 15:46
수정
2023.11.28 15:5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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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 구축
중증도 따라 권역별 진료 가능 병원 방문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 참여 의료기관.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경우 치료 가능한 병원을 안내하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 야간ㆍ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야간에 아이가 아플 때 병원을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야간상담센터를 운영할 의료기관 2곳(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을 선정했다. 부모가 아이의 증상을 설명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간단한 처치법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ㆍ휴일에 아이가 병원을 가야 한다면 중증도에 따라 권역별 우리아이 안심의원(1차)-우리아이 안심병원(2차)-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3차)를 찾으면 된다.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8곳(강남권 3곳, 강북권 5곳)이 올해 4월 18일부터 문을 열었다. 안심병원은 응급실 운영기관 대상으로 9곳(동북 2, 동남 2, 서북 3, 서남 2)을 선정했다. 이 중 6곳을 우선 가동하고 있다. 전문응급센터는 5월 23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운영기관 3곳(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에 마련했다. 기존 4곳이던 달빛어린이병원(야간ㆍ휴일 소아 외래진료 가능한 의료기관)도 9곳으로 확대ㆍ운영한다.

기관별 운영시간은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56912?listPage=1&s=야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우리아이 상담센터를 통해 안심의원-병원-전문응급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까지 기관 간 상호 의뢰가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다”며 “야간과 휴일에도 원활한 소아진료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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