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 적용했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는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 만인 지난 4월 초에는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했다.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용으로 640ml 페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늘려 가고 있다.
또한 새로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며 새로의 탄생 스토리 및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성수동에서 새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행사도 진행했다. 신비로운 동굴 형태의 포토존, 미디어아트 관람존, 굿즈존, 시음존으로 구성된 ‘새로 02-57 동굴’은 새로구미와 함께하는 생일잔치 콘셉트로 기획했으며, 1일 평균 약 1,000여 명이 방문해 ‘새로구미’ 한복 의상 체험 조기 마감 등 높은 관심을 끌며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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