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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고령자도 최대 9회 암진단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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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고령자도 최대 9회 암진단비 보장

입력
2023.11.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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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60세 이상 실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해 인기다.

이 상품은 유병자 암보험으로 10·15·20년 만기를 선택해 6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통합 암 진단비’가 탑재됐다. 기존 암 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됐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에 대해서만 보장이 소멸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보험 만기까지 계속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전이암 진단비 및 재진단암 진단비, 항암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표적항암치료비, 카티(CAR- T)항암약물치료비(연간 1회 한) 등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탑재됐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는 기존 유병자보험 대비 10~20% 저렴하다”며 “암만큼은 KB손해보험이 책임지겠다는 목표로 고객에게 필요한 암보험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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