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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만든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OTT플랫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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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만든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OTT플랫폼 진출

입력
2023.11.27 14:19
수정
2023.11.27 14: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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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호응
유튜브 190만 조회, 내달 딜라이브 OTT 상영

서울시 청년 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의 한 장면. 서울시 제공

서울시 청년 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의 한 장면.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가 국내 OTT(개방형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에 진출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삽니다는 다음 달부터 케이블TV 딜라이브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OTT'v’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9월부터 서울시 청년 정책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통해 5편이 순차 방송됐다. 취업ㆍ주거ㆍ금융 등 서울에 사는 청년이 한 번쯤 겪었을 고민을 시가 만든 청년 정책의 도움을 받아 해결한다는 스토리다. 청년들이 관련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는데 이날까지 유튜브 조회수 190만 회를 기록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년수당 참여자나 청년대중교통비지원 대상에 선정된 이들이 직접 주연배우로 출연한 것도 공감을 얻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예정이다. 개그우먼 엄지윤이 서울청년센터 일일 청년지원매니저가 돼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이 28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앞서 6월에는 배우 권혁수, 9월 청년주간행사 때는 크리에이터 ‘승헌쓰’와 함께 영상을 제작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의 취향과 감성을 녹여낸 콘텐츠를 통해 청년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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