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초록지구 만드는 제1회 김해시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와 대형 유통사 4곳(롯데마트 김해점, 롯데마트 장유점, 메가마트 김해점, 이마트 김해점),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도내 첫 업무협약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김해시와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녹색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녹색제품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형 유통사 4개소는 녹색소비 촉진을 위해 매장 내 녹색제품 안내표식 정비와 자체 행사를 진행하며 녹색소비주간 동안 대형 유통사 4곳에서 녹색제품을 구매하면 1일 선착순 30명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녹색제품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 인증한 제품으로 환경표지제품·우수재활용(GR)제품·저탄소인증제품 마크가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 현장인 대형 유통사에서 적극 참여해 녹색소비 촉진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녹색제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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